[대구/이영준 기자]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이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보림(대표이사 배완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박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책임과 소명의식과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활기업의 성공적 창업에 이바지했으며,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개설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관내 자활사업으로 달인의 찜닭 월성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비 및 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공헌했다.

달인의 찜닭 지원 자활센터는 현재 포항과 경남, 김천, 구미, 경산, 대구 동구와 달서, 달성, 서구 등 전국 취약계층 프렌차이즈 가맹점 개설시 가맹비등 약10억 원 가량 지원과 후원으로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자활장애 재기의 발판 마련과 안정적 자립기반 강화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식당 경영에 어려움에 힘들었던 가맹점주 박매화 대표(수성구)는 "지난날 흑태찜 식당을 운영하던 중 2008년 금융위기로 가계 문을 닫게 되어 많은 고민과 고초 속에 지내오던 중 우연히 달인의 찜닭을 알게 되었다. 저와 같이 자본이 부족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개점비용을 면제해주고 후원해 주는 달인의 찜닭을 선택한 것이 최고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