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뇌성마비인들의 건전한 육성과 재활, 복지와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뇌성마비인들의 자립의욕과 능력을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이들의 가족과 사회의 올바른 태도 정립, 의료, 교육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사)상록뇌성마비복지회가 '2024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1차)'에 지난달 29일 선정되었다.

이로 인하여 "(사)상록뇌성마비복지회 각실 미닫이 출입문이 자동문으로 교체가 될 수 있게 되었고, 복지관은 더욱 더 편리한 시설 이용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면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조재삼 관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