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우리 가족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키오스크 사용지원법 ’ 본회의 통과 환영

- 29일(목), 키오스크 불편 해소 마련을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본회의 통과

- 윤영찬 의원, “키오스크 불편 해소에 보조 인력, 실시간 음성 안내 등 ‘진짜 도움’ 필요, 누구나 쉽게 정보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한 디지털 사회 구축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성남/윤재갑 기자입력 : 2024. 02. 29(목) 16:49
윤영찬 국회의원
[성남/윤재갑 기자] <사례 1> 손님들로 붐비는 점심시간, 시각장애를 가진 A씨 (30 대)가 음식점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시도했다. 그러나 음성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키오스크 탓에 한참을 더듬거리며 헤매다가 결국 점심 식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사례 2> 버스터미널역에 도착한 B씨 부부(70 대)는 OO시로 가는 티켓 예매를 위해 창구를 찾았지만 키오스크 외에 직원이 보이지 않았다.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헤맸지만 예매가 어려워 결국 지나가던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례 3> 스무디를 좋아하는 C군 (7 세)은 키오스크에서 혼자 음료를 주문해보려고 했지만, 메뉴 버튼이 닿지 않는데다 음료명도 찾을 수 없었다. 직원을 통해 직접 주문하려고 했지만 키오스크 주문만 가능하다는 말에 같이 온 누나에게 주문을 부탁해야 했다.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발생 시, 이를 보조하는 인력과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의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하는 ‘키오스크 사용지원법’이 오늘(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 국회 과방위)은 무인정보단말기(이하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인력·실시간 음성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라 키오스크가 사회 전 영역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찬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키오스크 설치 현황’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키오스크는 2019년 189,951대, 2021년 210,033대, 2022년 454,741대로 3년 사이 2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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