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스카이윅스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창백한 푸른 점"이 양승진 제작·기획, 지빈 극작·작사, 승운 연출, 장재훈·김주은 작곡, 박국선 안무 감독으로 연출해 성황리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창백한 푸른 점" 은 두인공 이름이 엄마의 죽음 이후 보육원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 회복하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2023 안양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 31안양'선정작품이다．
(주)스카이윅스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아 "창백한 푸름 점' 을 7개월 간에 걸쳐 제작 하였다고 밝혔다．
창백한 푸른 점'은 새로운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 자립준비 청년돌의 실현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회적 의미를 더했다．
공연 기간 동안 안양아트센터 로비에는 권예나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우주는 이렇게 생겼다 전"이 열려 '타인과 자신에게 다정해야 할 필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했다．　　　
(주)스카이윅스는 "이번 작품의 시작점은 시선이 가야 할 곳을 찾는 것, 그리고 그늘에 빛을 쬐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윅스는 2019년에　시작한 영상 프로덕션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사업의 첫 발을 떼었다．
한편, 스카이윅스의 양승진 대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