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2일 공영주차장, 현수막 지정게시대, 견인보관소, 오수중계펌프장 등에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시 공휴일을 포함한 장기간의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차면 변경 후의 시설물에 대하여 고소 구간에서의 점검을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의 현수막 게시대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육안 및 드론을 이용하여 취약개소(고소구간 등) 시설물 점검도 병행하였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드론 기술 활용으로 보다 정밀하게 시설물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