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퇴원어르신에 교통수단 지원… “귀가 걱정마세요”
버스요금으로 집까지 안전하게… 12월까지 시범운영
고양/허윤기자입력 : 2021. 11. 28(일) 14:13
[ 고양/허윤기자] 고양시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퇴원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한다.

‘어르신 퇴원 지원서비스’는 시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퇴원 노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시범운영 된다.

시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은 총 96대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치차량 78대와 임차택시 18대가 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특수장치차량을 배차 받을 수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등급이 심한 보행 장애인, 장기요양 1~2급 노인 등 회복이 어려운 대상자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퇴원어르신 등 일시적 보행장애 발생자도 이용 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됐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으로 고양시 내 병원에서 퇴원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별교통수단 대상자 확대가 그간 어려움을 겪던 퇴원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모든 고양시민이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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