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무이자·무보증 84억 추가 지원…올해 총 604억 지원
코로나19 극복 1년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서울/강기호 기자입력 : 2021. 10. 17(일) 11:55
[서울/강기호 기자] 광진구가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위기극복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광진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을 통해 구와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84억 원 보증규모를 추가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1년간 무이자·무보증료 대출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49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총 520억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중 특별신용보증 490억 원은 9월 30일자로 전액 소진되어 총 2,150여 개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융자지원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6개월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담보력이 약하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진구 내 우리은행 6개 지점(자양동 금융센터, 건대역출장소, 테크노마트 금융센터, 워커힐 지점, 구의동 지점, 광장동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1년간 지원 기간이 지난 후에는 금리 2.3%, 보증료율 연 0.8%를 적용받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1년 무이자‧무보증료 융자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진구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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