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농협 양주시지부, 지역 발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및 백미' 쾌척
​지역사회 공헌 약속…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금 200만원, 백미 20kg 122포 전달

​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가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섰다. 농협 양주시지부는 2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인 백미 20kg 122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노현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기부금과 성품은 양주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수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양주시의 금고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농협 양주시지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양주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지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 이벤트를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