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이영준 기자] 제12회 경산시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던 경북 경산시 진량고등학교 춘곡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유도대회는 경산시의 발전은 물론 경산시에 몸을 담고 있는 전체 유도인들이 늘 자랑스럽게 여기는 오랜 유도 역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경산시 학생유도의 저변 확대와 각종 국내에서 열리는 경기력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는 최대의 평가로 남게 된 행사였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시유도회와 경산시체육회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제12회 경산시장기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정화 경산시유도회장은 "무엇보다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과 침체된 유도의 저변확대를 위한 목적에 대회의 의미를 두었다. 아울러 우리 경산시 유도인들은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경산 유도가 전국에서 최고임을 널리 알리는 결과를 내어 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유도회는 이정화 회장을 중심으로 경산시유도회 임직원들이 하나가 된 화합과 각종 유도대회에서 경산 유도의 이미지를 최고의 모습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또한 경산시유도회는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면서 경산의 유도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 오고 있으며, 생활유도와 엘리트유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한국유도의 발전을 위해 앞서는 유도회로 힘차게 약진하는 스포츠 단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