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22일 오전, 임직원이 함께 탄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인 지난 14일 탄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의미 있는 축하의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기상 여건으로 22일(수)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윤정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은 탄천 일대(매송 보도교~동방삭 보도교)를 걷고 달리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실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재단은 환경정화 외에도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한 기증품 전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