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촌퍼스트로타리클럽(회장 이동현),비산 누룽지백숙 안양점(대표 김승일)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지난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지역 장애인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영양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