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찾아오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교회 초등부 어린이 46명과 교사 4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본서 대강당과 북부119종합상황실에서 이뤄진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사용법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북부119종합상황실 및 의정부소방서 견학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