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도준우)와 블루하베스트코리아(대표 이혜영)은 2025년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뷰티·위생용품"기부 전달식을 지난 20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다.

희망나눔사업은 기업 후원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블루하베스트코리아는 최근 샴푸, 남성용 클렌저, 남성용 미스트, 남성용 샴푸, 마스크팩 등 다양한 뷰티 및 위생용품을 후원하였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성용 제품군까지 포함해 다양한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후원받은 물품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 케어뱅크 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생활밀착형 위생·뷰티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블루하베스트코리아 이혜영 대표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