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지난 14일 MZ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출범하였다.

공사는 조직 운영의 주축이 될 2∼30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운영하면서 정례회의 운영,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각종 업무혁신 발굴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제5기 주니어 혁신이사회 발족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장과 주니어 혁신 이사들 간의 상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례회의를 통한 혁신 아이디어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 발굴 ▲조직소통 선순환 구조 형성 ▲공사 이사회 등 경영활동 참여 ▲조직 내 상·하간 오픈형 의사소통 창구 역할 ▲지역 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배재국 사장은 “제5기 주니어 혁신이사회 이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로 공사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주니어 혁신이사회가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MZ세대의 의견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