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 이하 농관원)은 지난 25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및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식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전통식품 및 친환경 · GAP 등 인증제도에 대한 소개 ▲ 포기김치 만들기 ▲ 전통주 갤러리 견학 ▲ 전통음료 시음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국가인증제도의 취지와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종태 농관원 경기지원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기회로 작용하여 학교급식 메뉴에 우수한 전통식품 인증품이 많이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식품을 비롯한 우수식품이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