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0일 청사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식 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선언으로 시작한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 축사, 해양경찰가 제창,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식 서장은 “항상 국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사 인근 헌혈센터와 전용부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