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의료원은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 용품을 기증 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그동안 지속해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천본부에서는 행려환자 등을 위한 물티슈 120박스와 성인용 기저귀 58박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들은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이번 기탁식에 대해 “이번 한가위에도 잊지 않고 인천의료원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의 보편적 공공의료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안미라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심사평가원의 미션처럼, 보편적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에 생활 물품을 기증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