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14일‘2024년 상반기 구급유공 도지사 표창 및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급(현장)유공 도지사 표창은 구급활동 건수, 소방공무원 근무경력, 중증환자세이버 수상 등 선정기준을 통하여 선정되며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후 환자가 증상 호전으로 퇴원하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심의회 등을 통하여 선정된다.





이날 구급업무(현장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은 ▲소방교 정석민이 받았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위 한주희, ▲소방장 송종현 ▲소방교 송사랑 ▲소방사 김동연, 장준영, 조우석이 받았으며, ▲소방사 정진용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소방교 박지온은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출동으로 인해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20명에게는 각 부서별 전수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