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최석중)은 지난 27일 두원공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두원공과대학교에서 2025년도에 철도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함에 따라, 산학협력 증진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향후 양 기관은 ▲철도 관련 학과생들의 현장실습 ▲각종 철도차량 세미나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석중 단장은 “두원공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