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초등학교, 손 모내기 체험 진행....의왕 손 모내기 체험으로 전통 농경 문화 이해
우민기 기자입력 : 2024. 05. 21(화) 16:22
[우민기 기자] 모락초등학교(교장 임현상)는 21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의왕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앞서 지난 16일 교실에서 농사 변화에 따른 논의 변화와 기능, 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 생태교육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1일 의왕시 초평동 529번지 논 현장에서 모내기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모내기 체험 수업은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기,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먹기, 논 주변 식물 관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6학년 박소율 학생은 “논둑에 만들어놓은 두둑을 맨발로 밟아보니 촉감이 좋았다”라며, “논에 거머리가 있을까봐 들어가기가 무서웠지만, 용기 내서 논에 들어가서 모내기를 해 보니 재미있었고, 인절미 만들기도 했는데 떡 반죽이 쫀득쫀득하고 콩가루도 고소해서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락초등학교 임현상 교장은 “우리의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교에서도 급식을 소중하게, 골고루, 남김없이 먹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모락초 학생들은 전통 농경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친환경 급식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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