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만안경찰서(경찰서장 나영민)는 지난 24일과 26일(2일간) 안양시 노인복지과에서 주관하는 ‘경로당 어르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어르신 생활안전교육은 범죄 및 화재 등 위험상황에 취약한 만안구 경로당 111개소 어르신 220여명을 대상으로 만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가 연계하여 만안구청에서 이루어졌다.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어르신 보행자를 위한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수법, 대처요령 등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앞으로도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영민 서장은“어르신들께서는 안전을 위하여 교통법규를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우리 경찰에서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