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군 공무원 워크숍 참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31개 시·군 공무원 및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道 내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힐링교육, ▲노인보호전문기관 협력체계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는 250만 8,000여명으로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118,857개를 배정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0만명 이상의 경기도 어르신들이 노후 소득을 보장을 위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 인구의 증가에 따라 소득보충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 “경기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공공센터로 道 내 거주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