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 동안갑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공약 발표와 함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병덕 후보는 "윤석열 독재 검찰을 심판해 달라"며 ▲서울대~안양 전철 직통 연결 지속·추진 ▲인천 2호선 안양연장 비산사거리역 유치 ▲4호선 급행 지속 추진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을 약속 ▲인덕원 4중 역세권 개발 ▲상병수당 한방(韓方) 확대 ▲치매 전문병원 유치 및 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소아 전문 치료시설 유치 ▲지역화폐 예산 증액 등 ▲관양 청소년문화 체육센터 건립 및 평촌도서관 조기 완공 등 10대 공약도 발표했다.

민병덕 의원은 지난 2020년 민병덕은 6선 의원의 높은 벽을 뛰어넘은 "파란사나이"로 만들어 주신 "정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안양과 여의도에서 때로는 용산에서, 안양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란 자부심을 품고 뛰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의 대장정이 시작 됐다며,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린 '입틀막' 정권 헌정사상 최다 9건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행사 "불통 대통령" 159명의 젊은이의 죽음에도, 책임지는 사람하나 없던 '비정한 정권' 급기야 해병대원 사망의 진상규명을 막던 관계자들을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호주대사로 도피시키는 뻔뻔한 모습에 민심은 분노하고 있고, "천정부지 물가" 민생경제 파탄, 그런데도 현 정부는 대파 한 단이 875원인지 한 뿌리가 875원인지 한심한 논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