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선거구에 출마한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 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통해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호소 했다.

김효은 후보는 "국민의힘 에게 험지로 통하는 오산에서 인정받고 시민을 위해 목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 할 준비가 된 후보이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 오산시를 제시했다.'서삼오산'은 서울과 30분거리 오산, '미인오산'은 미래인재육성을 설명했다.

'자족오산은 운암뜰AI시티 개발 조속추진과 '활력오산'은 오산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복합문화시설 건립, '건강오산'은 대형종합병원 또는 대학병원 분원 유치를 공약했다.

특히, "오산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울과의 광역교통 불편을 꼽았다" 며 "서울과 30분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 평택, 용인 등 인접도시와 연계한 K-반도체벨트 미래인재육성도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복합문화시설 걸립, 대형병원 유치 등을 통해 오산을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은 오산시 국민의힘 후보는 "대한 민국과 오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시민에게 결과로 인정받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