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 116-2.3,4일대 K업체가 수년동안 공장 내 건물을 무단증축하여 사용해오다 철거도 하지 않고 뒤늦게 추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곤지암읍 오향리 116번지 일대는 K업체가 수년동안 공장 내 건축물을 무단증축(약 100평정도)하여 사용함은 물론 인접 임야에도 불법훼손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시는 단속 한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K업체는 수년동안 공장 내 건축물을 무단증축하여 사용하고 있는데도 한번도 적발되지 않아 의혹의 증폭을 더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K업체는 공장내부를 무단증축하여 지금까지 사용해 오다 건축법·소방법 등의 위반됨은 물론 철거함에도 불구 광주시에 추인허가를 준비중에 있어 과연 실현될지 의문시 되고 있다.

또 이 업체는 수년간 불법으로 공장 내 건물을 무단증축하여 사용해오고 있었는데도 광주시로부터 한차례도 적발되지 않아 시정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됨도 없어 의혹을 더해주고 있다.

이같이 광주시는 K업체가 수년간 공장 내 건축물을 무단증축하여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는데도 추인허가를 준비중에 있어 철저한 지도·점검은 물론 법적조치 강구 및 원상복구토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시청의 한 관계자는 “ 현장조사 후 위법사항 등이 적발되면 법적 조치는 물론 원상복구토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축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