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있는 오유경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오 작가는 국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다채롭게 하는 여류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시가 되는 개인전 7일 간은 자신에게 어떠한 전시회 보다 의미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는 오 작가는 작가의 노트에서 "늘 소녀이길 꿈꾼다. 늘 어여쁜 꽃길만 걸어가기를 꿈꾸어 본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통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 가기를 꿈꾸어 본다"고 고백했다.

오 화가는 지난날 개인전 3회, 개인 부스전 3회, 단체전 36회, 프랑스 교류전 4회, 초대전으로는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온세아트센터, YTN 남산타워 갤러리, 에이비에스 갤러리 등에 출품을 했다.

또한 기로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한 향토미술대전 은상, 한석봉 미술대전 대상, 경인미술대전 39회 특선, 전라북도 도지상 등 다양한 상들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