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제22회 대구성시화 展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구시 중구 서현교회 1층 '갤러리 GNI'에서 14일 간에 걸쳐서 열린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 HolyCiub가 주최 및 후원,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구성시화 전시회'는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가 되는 전시회라 기독미술선교협회 측에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선, 김향주, 박정애, 박성희, 박원권, 배수연 등 30명의 남여 작가들이 작품을 내어 놓았다.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박원권 회장(장로)은 "우리 회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영적인 작품들을 제작했다. 자신의 신앙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나타내기 위한 고통의 시간을 잘 이겨내고 출품한 작품들을 통해서 작품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