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우회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 추진
주안·동수·신촌사거리 4개소에 두 달간 시범운영 후 우회전 신호등
준수율 등 효과분석을 통해 단계적 확대 추진
인천/윤명록 기자입력 : 2022. 09. 29(목) 11:44
[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우회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색신호에서 우회전할 경우 정지의무를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우회전 신호등’을 10월 중에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우회전 신호등」은 우회전 신호등의 녹색화살표는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 및 보행자와 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으며, 녹색 화살표 신호가 나와야 우회전 할 수 있게 된다.

시범운영 장소로는 ▵주안사거리 ▵신촌사거리(2개 지점) ▵동수사거리 총 4개 지점으로 보행수요·어린이보호구역·교통사고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하게 되었다.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차량의 우회전 신호등 준수율, 우회전 차량 대기행렬 길이 등을 비교·분석하여 우회전 신호등 세부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기준이 마련되면 인천시 내 여러 우회전 사고 위험 장소에 대한 확대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운전자들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 할 때보행자 유무를 잘 살피고, 특히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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