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 특수 시책으로 음주운전자 무더기 검거
- 4개월간 110명 단속, 전년 대비 18.2% 증가 -
대구/ 이영준 기자입력 : 2022. 01. 20(목) 14:38
[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와 사상자 감소를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합동 음주 운전 단속을 진행한 결과 총 110명의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사범을 검거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7건(18.2%)이나 증가한 수치이며, 기존 교통경찰관들이 한정된 장소에서만 음주단속을 했던 것과는 달리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단속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음주교통사고도 전년 동기간 대비 34%(-14건)나 감소해 가시적 합동 음주단속을 통한 음주사고 예방효과도 톡톡히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경찰서에서 시행하는 합동단속은 매일 야간·취약시간대 유흥가 일대, 공원 등 현장상황에 맞게 스팟 이동식·번개단속을 병행,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연중무휴 실시하며, 음주운전자들에게는 “낮과밤, 새벽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저녁 이른 시간에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데 설마 나는 안걸리겠지 하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운전대를 잡는 순간 스팟식 음주단속에 무조건 걸리게 되어 있다.”며 “다가오는 설명절 등을 앞두고 음주운전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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