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이달 4일부터 한 주간, 김현광 팔달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지동 문화복지동 신축 ▲인계동 본동 경로당 개축 ▲서호 육교 승강기 설치 ▲숙지•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올해 계획한 일들을 논의했다.

또한 ‘주택임대차 신고 대행서비스’,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등 올해 달라지는 민원제도도 검토했다.

보고회는 팔달구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계획, 민원사항•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현광 구청장은 “특례시 원년에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한층 더 뜻깊다. 400여 팔달 공직자와 함께 특례시에 걸맞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광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수원화성과 화성문화제 진행을 주관하였으며, 팔달구를 잘 아는 ‘팔달구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