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기자] 인천 주안 로타리클럽이 남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은 2008년 10월부터 13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구 인천주안 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래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안1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주안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지역 나눔 실천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