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25일 교내 본부동 일원에서 2017년도를 마무리하며 ‘취ㆍ창업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12개의 취ㆍ창업 관련 동아리들은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다른 동아리들의 사업 진행내용을 살펴보며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 취업과 창업 동아리로는 △T-express(마케팅,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한 관광 엘리트 역량 강화) △발디딤(테마관광상품 개발) △빽패커(해외 여행상품 및 코스 개발) △B.T(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회화) △레드홀릭(와인 연구) △GH(해외 인턴십 준비) △TO;ME(관광 홍보영상 제작) △관자놀이(자격증, 공모전 준비) △마이스(MICE 산업 동향 조사 및 전시회 참여) △에이스 딜러(카지노 이론 및 실무 현장 답사) △The Hotel(호텔 견학 및 직무체험) △CGG(체력증진을 위한 소모임) 등이다.

특히 동아리 ‘T-express’는 고흥 우주항공축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 및 한국관광레저학회 4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레드홀릭’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제5회 전국대학생 영천 와인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4년째 ‘관광 리쿠르팅엑스포’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독려하고 있고,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 교과 교육과정, 항공사 대상 ‘항공사전문가 현장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대학자율유형 사업단에 선정된 관광학부는 2019년도까지 약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